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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멀리 하고 지냈다.
지인의 추천으로 역행자를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다 읽었다.
역행자 에서는 여느 자기계발서와 다른 시선이 느껴졌다.
인생을 바라보는 시선이다.
인생을 하나의 게임으로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게임은 승리자와 폐자가 함께 존재 한다.
게임에서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기면 된다.
이기기 위해서는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면 된다.
게임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늘 있다.
그것이 게임 공략법이다.
어떤 일도 마찬가지다.
무엇이든 공략법이 있다는 것이다.
공략법을 찾아 그대로만 하면 승리자가 된다는 것이다.
역행자의 저자 자청도 인생의 성공 공략법 책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성공을 했다고 한다.
나도 시작해 보려고 한다.
책에서 가장 인상깊은 말이 있다.
"공을 차지 않는데 어떻게 축구를 잘 할 수 있을까?"
나는 공을 차지도 않고, 축구을 어떻하면 잘할까 생각만 한것 같다.
공을 이렇게도 차보고,
요렇게도 차보고,
저렇게도 차보고 해야 축구를 잘할 수 있는 내가 되지 않을까?
"실패를 해야만 '레벨업' 버튼을 누를 수 있다."
맞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은 그냥 있는 말이 아니다.
해보지도 않고 모르는 일이다!
그래서 해보기로 했다!
나는 시작했다. 나는 나를 응원한다!
잘될 수 뿐이 없는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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